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마힌드라 레이싱이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포뮬러 E에 출전할 선수 명단과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와의 공식 파워트레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마힌드라 레이싱과 2019-2020 포뮬러 E 챔피언십을 함께 할 선수로는 기존 소속선수인 제롬 담브로시오와 작년 신인으로 마힌드라 레이싱에 합류해 포뮬러 E에 데뷔한 파스칼 베를라인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마힌드라의 신규 ‘M6일렉트로’ 차량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마힌드라는 또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인 ZF를 마힌드라
현대차그룹이 최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태풍 피해 복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10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된다.또한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생수,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옷가지 등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세탁과 건조가 동시에 가능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2대를 투입했다.7톤 트럭을 개조한
벤틀리, 부가티 등 수 많은 계열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이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어떻게 처분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열 브랜드를 매각하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전기차와 같은 미래차 개발비용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이번에는 매우 구체적으로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허버트 다이스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블롬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여기에는 브랜드를 완전
자동차 관련 세계 최대 부호는 부품사인 콘티넨탈과 쉐플러 최대 주주 게오르그 셰플러(Georg Schaeffler. 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룸버그가 최근 발표한 억만장자 순위에서 게오르그 셰플러는 콘티넨탈 지분 가치 94억 달러(11조 1400억 원)와 셰플러 31억 달러(3조 6000억 원)를 합친 126억 달러(14조 원)로 최대 부호의 자리에 올랐다.2위는 BMW 그룹 최대 주주이자 부사장인 슈테판 콴트(Stefan Quandt)인 것으로 나타났다. 슈테판 콴트의 지분 가치는 72.2%로 108억 달러(12조 원)에 달하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SUV 라브4(RAV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오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토요타는 현지시각으로 10일, 라브4 PHEV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가장 강력한 RAV4'의 등장을 알렸다.토요타는 라브4 PHEV가 라브4의 가속, 핸들링 그리고 완벽한 스타일을 공유해 놀라운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브4 PHEV의 세부 사항과 제원은 20일 열리는 LA 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소개될 예정이다.한편 토요타는 오래전부터 라브4의 파
현대차와 기아차가 중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판매 및 정비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대ᆞ기아차는 현지시간 10일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제이디파워(J.D.Power)사가 발표한 ‘2019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 일반브랜드 평가에서 현대차가 판매 만족도 부문 1위를 기아차가 정비 만족도 부문 1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제이디파워의 ‘판매 만족도 평가(SSI)’ 및 ‘정비 만족도 평가(CSI)’는 중국 시장에서 각 업체의 판매 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인식돼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품인 겨울용 SUV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X(Winter icept X)’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윈터 아이셉트 X’는 한국타이어의 최신 기술을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 더욱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겨울용 SUV 타이어다. 고인치 타이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최신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맞춰 라인업을 20인치까지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먼저 바닥면 중앙부에는 배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V’자형과 ‘Z’자형의 홈을 배치하고 양 측면부에는
기아차가 10일(현지시간) 심국현 인도법인장, 아르투르 마틴스 마케팅사업부장, 현지 기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구르가온의 복합상업시설 ‘DLF 사이버 허브’에 위치한 기아차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 델리’ 개관식을 가졌다.기아차는 ‘BEAT360 델리’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도 현지 특화 마케팅을 펼치며 인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지난 8월 인도 시장에 출시한 글로벌 소형 SUV 셀토스의 뜨거운 흥행 돌풍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차는 지난 2017년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현대·기아자동차가 10일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연구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및 차량 내 유틸리티를 선보이는 ‘2019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내 창의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구원들의 연구개발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이번 페스티벌은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라는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담아 ‘Beyond Peopl
쌍용차가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와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단지에서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SNAM사의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PLA) 체결식을 가졌다.사우디정부는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사우디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자동차산업 육성 정책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SNAM사는 이를 구현하기 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을 확대하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가로 세로 5cm 의 소형 어댑터로,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주요 기능은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정보 확인 기능과 주차된 차량의 위치나 근처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알려주는 모빌리티 기능, 주행 기록과 주유 기록을 알려주는
포르쉐 AG가 올해 3분기까지 전 세계 총 20만2318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이엔과 마칸의 높은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최근 쿠페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 카이엔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6만2022대 판매되며 성장을 주도했고, 마칸 역시 9% 증가한 7만3967대가 인도됐다.전 세계 지역 별로는 아시아 및 북아메리카의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띈다. 포르쉐는 전반적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에서의 강력한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중국에서는 전년 대비
폭스바겐이 새로운 회사 로고를 도입한 데 이어 고성능 모델에 적용될 새로운 R 앰블럼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전,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한 달 만에 선보인 R 로고는 회사 로고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적이고 독특하며 매끈한 디자인"이라고 강조했다.폭스바겐은 "새로운 R 로고는 간결한 선과 역동적인 곡선의 수평 배열을 눈에 띄는 대각선으로 뚜렷하게 대비 시켜 브랜드의 진보성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한편 폭
현대차와 두산퓨얼셀, 울산테크노파크가 7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미래기술연구실장 오재혁 상무, 두산퓨얼셀 R&D/신사업본부장 문상진 상무,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에너지기술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실증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변동부하 대응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에 대한 실증과 분산발전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을 추진한다. 공동으로 실증을 진행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현대차의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와
벤틀리 모터스가 영국 크루에 위치한 본사 및 공장이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성이 뛰어난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로 도약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탄소중립성 분야의 전문 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벤틀리 모터스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PAS 2060 기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부여했다. 현재 벤틀리 본사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전기는 100% 공장 내 설치된 솔라 패널 및 친환경 전기로 인정받은 공급원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기타 공장 운영 상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르노삼성차가 판매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를 도입한다.‘e-베스트’는 기존에 PC 또는 종이계약서 기반으로 진행해온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언제 어디서나 고객 응대가 가능하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국 영업지점 및 대리점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해졌다.‘e-베스트’는 전자 서명 기능을 통해 기존 종이 계약서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객 정보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이
현대·기아차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현대·기아차는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차), 오토큐(기아차)로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10월 3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튜닝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정비 전시회 ‘오토위크’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전시회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두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전시회인 만큼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
르노삼성차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자동차 판매(SSQ)와 A/S 서비스만족도(CSQ) 기획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르노삼성차는 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A/S 서비스만족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자동차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르노삼성차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 현장에서 전방위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기출고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쾌적한 시승 경험을 위한 오감만족키트 제공, 르노삼성차 재구매시 차량
현대차 인도 판매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9월 인도 내수 시장에서 현대차는 수출 포함, 전년 동월 대비 14.8% 급감한 것으로 집계돼 부진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현대차 인도 법인에 따르면 9월 현지 내수 판매는 4만705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달에는 4만7781대를 기록했다. 인도 내수 시장에서는 부진했지만 수출은 선전했다.현대차 인도 법인의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1만7000대에 달했다. 인도 현지 내수와 수출을 합친 총 판매 대수는 5만7705대로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1%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