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ABS 제어 모듈의 단락 위험이 발견된 스포티지 7만1704대를 리콜한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유압 전자 제어 장치(HECU)의 와이어 하네스 커버가 부적절하게 밀폐돼 HECU 회로 기판에 물이 들어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엔진룸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결함은 2008년 1월 주차된 스포티지에서 화재가 발
도요타 미니밴 시에나 74만4000대가 미국에서 안전상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모델은 2011년형~2016년형 모델이다.시에나는 특정 조건에서 슬라이딩 도어의 모터 회로의 과부하로 퓨즈가 끓겨 작동이 지연되거나 작동이 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운전 중 도어가 열리는 심각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도요타는 현재 해당 결
기아차 쏘렌토가 운전석 시트백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은 2016년 3월 생산돼 판매된 모델 1408대다.미국 NHTSA에 따르면 리콜 차량은 충돌시 운전석 시트백 프레임이 과도하게 손상돼 운전자가 안전한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차는 해당 차량의 시트백 프레임을 교체하는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콜 내역에 따른 사고나 부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안전벨트 결함으로 7만4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리콜 모델은 2016~2017년형 S60, S90, V60, XC60과 XC90 등 총 5종이다. 해당 차량은 안전벨트 버클 연결핀 결함으로 충돌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 한국토요타, 스바루, 한불모터스, FCA, 현대차, 포르쉐, 모토 로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29종 4770대를 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벤츠코리아 E300 등 6개 차종의 경우 뒷좌석 프레임과 연료펌프 배선 간에 간섭이 일어나 배선이 손상될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BMW, 아우디, 포드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 쏘나타 2개 차종은 파노라마 선루프의 윈드 디플렉터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 선루프가 차량에서 이탈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4년 3월 7일부터 2015년 8월 13일까지 제작된 쏘나타(LF) 2만1021대와 2014년 1
미국에서 토요타와 포드, 스바루 630만대의 차량이 리콜을 실시한다. 토요타는 17명의 죽음과 관계된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580만대를 리콜한다.이번 리콜은 유럽 147만대, 일본 116만대를 대상으로 한다. 타카타 에어백은 충격 등으로 전개시 레큘레이터의 결함으로 발생한 파편이 탑승자의 2차 상해는 물론 목숨까지 위협한다.지금까지 이런 이유로 목숨
기아차 모하비와 BMW 520d 등 디젤 차량이 무더기 리콜한다. 환경부는 25일, 기아차 모하비의 배출가스 자기진단 장치의 작동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대상 모델은 지난 해 6월 이후 판매된 4045대다. 환경부는 또 27억 원의 과징금도 부과했다. 모하비는 불량 촉매제를 사용해도 ‘운전자 경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메르세데스 벤츠와 볼보, 토요타 등 6개 업체 15개 차종의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메르세데스 벤츠 S350d 등 4개 모델에서 변속기 배선 설치 불량으로 기어 변속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5년 11월 27일부터 올해 4월 11일까지 제작된 1119대다. 볼보 XC90 등 2개 모델은 에어
폭스바겐이 골프와 아우디 Q5 등 28만1500대를 연료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로 리콜한다. 이번 리콜은 미국에서 발표됐다. 해당 차량은 2009년에서 2012년 사이에 생산된 아우디 Q5와 2007년에서 2012년 Q7 가솔린 모델이다.또 2012년~2013년 아우디 A6와 A7 가솔린 세단, 2015~2016년 폭스바겐 골프와 스포츠 왜건, GTI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서울,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스카니아코리아서울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엠 스파크(EV)의 경우에는 에어백 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에어백 및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폭스바겐 일부 차종에서 정차 중 시동이 꺼진다는 등의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 조사를 벌인 결과,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고정핀의 설계불량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터에 따르면 EGR 밸브 고정핀 결함으로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