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차 캐딜락 ATS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국내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캐딜락 ATS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들에 도전장을 던진 캐딜락의 신형 컴팩트 스포츠 세단으로 종전 캐딜락 라인업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세그먼트인 소형 세단이다.올해 초 북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중 하나인 페라리를 패러디한 아트카(?)가 공개됐다.`파라디 파르팔라 FXX(Fahrradi Farfalla FXX)`라고 명명된 이 차는 차세대 페라리가 떠오를 만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지만 사실 알루미늄 포일 재질의 차체에 운전자가 직접 페달로 움직여야 하는 짝퉁 슈퍼카다.페라리를 연상시키는 브랜드명은 ‘자전거’라는 뜻
도요타가 미국시장에 전기로만 구동하는 친환경 전기 SUV ‘라브(RAV)4 EV’를 공개했다.라브4 EV는 전기차 전문업체 테슬라와 도요타가 공동 개발했다. 이 차는 기존 라브4의 차대를 기반으로 테슬라가 개발한 115kW(156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배터리 팩을 탑재했다.배터리 팩은 차체 하단에 배치돼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배터리 팩
로터스 코리아는 오는 12일 서울 평창동 카페 모터라이프에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자선 바자회에 참가하고, 엘리스 미니 시승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SNS 자동차 동호회 차탄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은 물론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초록 봉사대에 기부할
세계 시장에서의 자동차 전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이미 세계 자동차 수요의 가장 큰 시장으로 편입된 중국은 물론이고 인도, 남미 등 제 3시장에서의 자동차 점유율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차 개발 전쟁도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중심에는 연비와 친환경성이라는 요소가 자라잡고 있다. 미국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인 애스톤 마틴이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애스톤 마틴은 빠르면 오는 7월부터 국내시장에서 판매된다.3일 데일리카에 따르면 크라이슬러코리아의 용산 딜러인 CXC모터스가 애스톤 마틴(Aston Martin)의 국내 진출을 위한 계약을 마무리짓고 현재 형식승 인과 소음 배출 등 수입을 위한 인증 과정을 밟고 있다.CXC는
엊그제 발표된 한국소비자원에 중고차 관련 피해구제 내용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3년여 동안 접수된 중고차 구입관련 피해사례 1,300 여건 중 소비자 보호제도로 만든 정부의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부실 문제가 전체의 80%를 넘는다는 발표였다.구체적인 문제는 중고차 성능불량과, 사고 침수 이력, 주행거리 축소 등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 라인업 중 가장 빠르고 비싼 차 ‘원(One)-77’이 드디어 매진됐다. 최근 애스턴마틴사는 세계 시장에 77대만 한정 생산되는 원-77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2010년 중순 출시 이후 2년 만이다.187만달러(약 21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가격에도 원-77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특히 2010년 5월에는 중
메르세데스-벤츠가 주력하고 있는 차세대 S클래스 세단을 출시할 날이 머지않았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모토오써리티(motorauthority.com)는 24일(현지시간) 유럽에서 테스트중인 벤츠 S클래스의 스파이 샷을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위장막에 쌓여진 채 포착된 이 모델은 헤드라이트 위로 주간 주행등 LED와 방향 표시등의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9일 출시한 신형 싼타페의 TV 광고 영상이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TV에 방영을 시작한 신형 싼타페 광고는 ‘강하고 부드러운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차’를 컨셉트로 현대차그룹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에서 제작했다.25초 가량의 영상은 신형 싼타페의 차체가 미끄러지듯 돌아가며 엔진음을 뿜어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화면은 차량 내부로 이동하며 외부와 차단된듯 조용한 실내 공간을 강조한다. 마지막 화면은 다시 차량 외부로 이어지며 내외부의 명확한 대비를 나타낸다.하지만 참신한 듯 보이는 이 광고가 네티즌들에게 비난받
BMC와 람보르기니가 콜라보레이션 자전거를 판매할 예정이다.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3000만원대 고가 자전거를 제작해 3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자전거 정보 전문 매체 싸이클링 뉴스(www.cyclingnews.com)를 비롯한 몇몇 외신들은 스위스 자전거 제조회사 BMC가 람보르기니와 합작해 BMC 임팩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제작했다고 19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기업 스카니아와 국내 최대의 기계기업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업협력을 확대하는 의향서를 체결했다.두 회사가 합의한 사업협력 의향서에 따르면 스카니아는 2014년부터 두산이 생산하는 모든 굴절식 덤프트럭과 대형 휠 로더는 물론 다른 제품들에도 스카니아 엔진을 공급하기로 했다.로버트 소보키 스카니아 그룹 부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에 장기적으로 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투르드 코리아 2012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사이클링 팀인 `스톡-와츠`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2일 대회 시작에 앞서 출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사의 정비 차량을 개조해 이동식 워밍업 존을 제공했으며, 대회 중에는 차량과 각종 장비를 지원했다.스톡-와츠는 각종 아마추어 대회에서 상위권으
매년 자동차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관심은 역시 각 메이커의 신차 소개일 것이다. 신차 소개가 있는 날은 이것저것 고려하여 가장 분위기가 무르익는 날을 택일하여 만전을 기한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주변에 다른 이슈가 되는 부분이 없는 경우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타메이커의 경쟁 모델을 피하여 집중도를 높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특히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모터
쌍용차 렉스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다음 달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지난 2001년 출시 이후 4번째 부분변경을 맞은 이번 모델은 최근 위장막 사진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만큼 외관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로 상품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차에 탑재될 파워트레인은 코란도스포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즈닷컴(Worldcarfans.com)이 독일에서 찍힌 2014년형 페라리 엔초II의 테스트뮬 스파이 샷을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페라리 458과 닮은 이 차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평평한 프론트노즈와 상승하는 리어윙이다. 그러나 바퀴는 처음 보는 것으로 얼핏 보면 페라리FF의 휠처럼 보이지만 중심에서 벗어나 분열된 후방 휠
BMW가 한국에서 단 3개 차종만으로 1/4분기 쌍용자동차의 전체 내수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총 내수판매액으로 따질 경우는 한국지엠·르노삼성차까지 제치며 사상 처음으로 현대·기아차에 이은 2위의 실적을 기록했다.17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각 자동차회사들의 1분기 실적을 취합해 분석한 결과, BMW가 부진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입지를 흔들며 내수시장에
지난 130 여년의 자동차 역사는 단순한 이동장치에서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바꾸어 왔다. 그 만큼 자동차라는 개념이 일상생활의 생활필수품을 넘어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단순한 개념이 아닌 탑승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추구하고, 생산자 판매자 중심에서 점차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 미시건주 제너럴모터스(GM) 본사의 실험실에서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 배터리를 시험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12일 외신들에 따르면 전날(11일) 오전 8시45분경(현지시간) 미시건주 워런에 위치한 GM 테크놀로지센터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많은 사람들이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