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이 지난 3월 향후 출시될 3종의 신형 전기차와 관련된 티저 이미지와 대략적 스펙을 공개한 가운데 이들 중 가장 먼저 시장에 선보일 'iX3'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관련된 추가 제원이 확인됐다.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BMW ix3 순수전기차는 개발이 거의 완료된 단계로 2020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해당 모델은 286마력의 최대출력과 40.8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후륜구동에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또한 해당 전기모터는 28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74kWh
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2020 미니 쿠퍼 SE'가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내년 3월로 예정된 해당 모델은 이미 1만5000건의 사전 주문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니 브랜드는 '2020 미니 쿠퍼 SE'의 미국 내 주문을 실시했으며 현재 사전 계약은 1만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보조금 및 친환경차에 제공되는 각종 세제 해택을 제외하고 엔트리 레벨 쿠퍼 SE 시그니처 기준 2만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뉴 530e i퍼포먼스(iPerformanc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은 뉴 i8과 i8 로드스터, 745e와 745Le, 530e까지 총 5종으로 늘어났다.뉴 530e는 BMW 뉴 5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PHEV 모델로, 5시리즈의 강력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더불어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뉴 5시리즈
쌍용자동차가 내년 하반기 C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기반으로 한 순수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본격적인 판매는 2021년으로 예정됐으며 1회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 400km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내년 하반기 C세그먼트 SUV '코란도'를 기반으로 한 순수전기차를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본격적인 판매는 2021년 1분기로 예정됐다.쌍용차의 코란도 기반 순수전기차는 1회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400km 이상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코란도에
폭스바겐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ID.3'가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이어 도입될 가칭 'Crozz' 순수전기차에 고성능 라인업이 선보일 전망이다. 16일 오토카 및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순수전기차 ID 라인업에 다양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며 고성능 전기차 버전에는 'GTX' 엠블럼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폭스바겐 이미 Crozz 쿠페를 포함 여러 ID 라인업의 상표권 등록을 마쳤고 이들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모델은 'ID 5 GTX
FCA그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지프에서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최근 공개했다. 신차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내년 6월경 이뤄질 예정이다.16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프 브랜드는 최근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기존 모델 보다 연료 효율성과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신차의 글로벌 판매는 내년 1월 시작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6월경으로 예정됐다.이들 차량에 탑재된 새로운 PHEV 시스템은 전기모터와 결합
정부는 지난 10월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미래차 국가비전 선포식'을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관련 산업의 발전전략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래차 시대 우리는 더 이상 추격자가 되지 않아도 된다. 동등한 출발점에 설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목표는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해당 방편으로 전기차 · 수소차의 신차 판매 비중을 2030년 33%, 세계 1위 수준으로 늘리고 세계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차
르노의 순수 전기차 조에(ZOE)가 영국 전기차 전문지 드라이빙일렉트릭(DrivingElectric)이 선정하는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드라이빙일렉트릭은 2020년형 조에가 콤팩트한 크기에 인상적인 주행거리(243마일, 391km), 첨단 사양을 갖춘 전기차라고 평가했다.또한, 저렴한 가격대에 고급차에 적용되는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가장 완벽한 전기차로 새로운 경쟁차가 투입되고 있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르노 조에는 52kWh 배터리를 탑재한 소형 해치백 타입 순수 전기차로
현대차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버스 일렉시티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 기술상으로 우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에 시상되는 정부포상이다. 심사대상은 국내에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고 산업 파급효과가 큰 기술이며 기술 독창성/난이도, 확장성, 산업재산권, 기술개발역량, 사업화 기반 구축여부 등이 평가된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일렉시티는 현대차가 2010년부터 약 8
기아차가 보는 즐거움! 타는 즐거움! 모는 즐거움 등 자동차가 줄 수 있는 3가지 즐거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K5는 2010년 1세대 출시 때부터 디자인과 혁신성을 높이 인정받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3세대 K5는 보다 압도적인 디자인과 더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아차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운
자동차 국내 판매가 지난해 같은 수준이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카(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순수 전기차(BEV), 수소전기차(FCEV) 등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는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11월까지의 집계를 보면 2019년 친환경차 누적 판매 대수는 총 12만734대(수입차 포함)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 상황으로 보면 친환경차의 연간 판매량은 13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11월까지 국내 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는 국산차 138만8000대, 수입차 21만4000대를 합쳐
테슬라 사이버 트럭이 캠퍼 모드로 변신했다. 랜더링이 공개된 것에 불과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차박에도 안성 맞춤일 듯 싶다. 일론 머스크는 오래전부터 테슬라의 모델을 이용한 캠퍼 모드의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사이버 트럭은 구조상 차박에 용이할 뿐 아니라 포드 F 150을 끌고 가는 엄청난 견인력(3개의 모터로 1만4000파운드)으로 초대형 캠핑 트레일러를 장착하고 여유롭게 달릴 수 있다.렌더링 수준이지만 사이버 트럭 캠퍼 모드는 매트리스가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는 테크의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하단 플랫폼에 취사를 위한 간단한 도구를
국내 완성차 최초의 소형 전기트럭이 출시됐다. 현대차는 11일, 탁월한 경제성과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인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하며, 모터 135kW, 58.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급속 54분(0→80%), 완속 9시간 30분이다.연간 충전 비용은 기존 포터II의 절반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
디자인과 효율성 논란에 불을 지핀 테슬라의 첫 픽업 '사이버 트럭'이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렉트렉 등 미국 매체들은 현지시각으로 8일, 프로토 타입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트럭이 로스앤젤레스 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포착한 트위터의 이미지를 전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직접 운전석에 자리를 잡는 모습도 포착됐다.테슬라는 앞서 1회 충전으로 최대 500마일(8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외골격 스테인레스와 방탄 유리 등으로 무장한 사이버 트럭을 공개해 업계를 놀라게했다. 테슬
폭스바겐의 간판급 해치백 '골프'의 8세대 완전변경모델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독일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가솔린과 디젤, LPG,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며 이전 보다 눈에 띄게 향상된 상품성을 선보이는 신형 골프는 엔트리 레벨 '골프 라이프 1.5 TSI' 기준 2만7510유로, 한화로 3633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다.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골프는 현지 시간으로 5일 독일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으며 총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가장 저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기 보다 10.6% 감소한 24만255대로 집계된 가운데 내년에는 올 한해 다양한 이슈에 대응한 수입차 업계의 반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차와 고급차 브랜드에서 차급을 가리지 않고 등장할 스포츠유틸리티 신모델의 등장과 예년에 비해 친환경 차량의 비중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지난달 신형 티구안을 통해 국내 시장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폭스바겐은 연내 출시를 예정하던 투아렉을 내년 상반기로 전환하고 이어 티록, 티구안 올스페이스, 테라몬트
LG화학이 제너럴모터스(GM)와 손을 잡고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양사는 50:50 지분 구성으로 각자 1조원씩 출자를 예정했다.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미시간주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 메리 바라 GM 회장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50:50 지분으로 양사가 각각 1조원을 출자하며, 단계적으로 총 2조 7000억원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장 부지는 오하이오(Ohio)주 로즈타운(Lordstown) 지역으로 내년 중순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가 2021년 출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4년 이후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전동화 라인업에는 기존 차명 앞에 '전기(Electric)'를 상징하는 소문자 'e'가 부착될 예정이며 G80의 경우 'eG80', GV80은 'eGV80'과 같은 네이밍 전략을 따르게 될 전망이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앞서 지난 4일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로 사업 구조 전
내년 6월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둔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폴스타 2(Polestar 2)'의 시험 생산이 중국 루차오(Luqiao) 공장에서 시작됐다. 폴스타 2는 테슬라 모델 3와 직접경쟁을 펼치게 될 모델로 5도어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제작됐다.5일 일부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볼보는 최근 중국 루차오 공장에서 폴스타 2의 시제품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앞서 실시된 이번 시제품 생산은 보다 표준화된 결과물과 차량의 제작 프로세스를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알려졌다.토마스 잉엔라트(
현대차가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2대 사업 구조로 전환한다. 현대차는 4일, 각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고,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도 수익 창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담은 '2025 전략'을 공개했다.2025 전략에는 자동차는 물론 PAV(Personal Air Vehicleㆍ개인용 비행체), 로보틱스 등으로 제품 군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담겨있다. 또 새로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