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11월 중국판매가 역대 월간 두번째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11월 중국시장에서 18만159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11월보다 11.5% 증가한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8만2천876대 이후 역대 두번째 수치다.특히 기아차는 2002년 중국 진출 사상 첫 7만대 벽을 돌파하며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현대자동차가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3개 차종이 각 차급에서 1위를 달성하며 차급별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올랐다. 현대차는 제이디파워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5 인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이온, i10, i20 등 총 3개 차종이 차급별 1위를 달성했다.또한 현대차는 ‘2015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72점을 획득, 지난해 8위에
한국지엠 최고경영진이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과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 등 회사 최고경영진은 관련 임직원과 함께 경기 및 인천 지역에 위치한 1차와 2차 협력업체인 동보와 RK정밀을 현장 방문해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제임스 김
현대차가 11월 한 달 동안 국내 6만 5166대, 해외 38만 66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한 총 45만 183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9%, 해외 판매는 3.1%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내수 판매 실적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는 쏘나타가 총 1만 328대가 판매(하이브리드 모델
기아차가 19년만에 월간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가 1일 발표한 11월 판매 현황에 따르면 내수 판매는 5만 31대, 해외 판매는 23만 6272대 등 총 28만 6303대를 기록했다. 판매했다.기아차의 11월 판매는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 등 신차들의 국내판매 호조와 더불어 해외판매 해외생산 분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6.8
BMW 그룹이 새로운 아트카 시리즈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아트카 시리즈 제작을 맡게 될 아티스트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런던 테이트모던 등의 박물관 소장과 큐레이터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했다.18번째와 19번째 아트카 시리즈는 중국 출신 카오 페이(1978년생)와 미국 존 발데사리(1931년생)가 참가한다. 카오 페이와 존 발데사리는 BMW 아트카
현대모비스는 중국의 경제수도, 상해에서 구정 소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 수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재능기부 과학 수업이다.2005년부터 직원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국내 35개 학교에서 6109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쉐보레 임팔라, 르노삼성차 QM3는 수입차다. 따라서 당연히 수입차 실적에 포함해야 한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가 25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가진 협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해외에서 수입돼 판매되는 차들이 국산차로 집계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윤 전무는 “OEM으로 수입된 차를 수입차로 포함하고 수입사들은 수입차
평범한 것은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일반적인 공산품도 그렇고 수 천만 원대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자동차는 특히 더 크거나 아주 빠르거나 무엇인가 독특함에 이끌려야 선택을 한다. 일시적인 현상도 아니다.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으로 생각하는 인식보다 이전과 다른 의미로 자기 과시의 수단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고급차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미국 서부의 거대한 사막, 모하비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아침 일찍 출발을 했는데도 오전 출근 시간과 겹친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은 지독한 정체에 시달리고 있었다. 가까스로 다운타운을 빠져 나오고 나무 한 그루 자라지 않는 민둥산이 끝없이 이어진 138번 하이웨이를 타고 또 한참을 달려야 한다.LA 다운타운을 출발, 2시간 남짓을 달리자 수 천 개의 풍
기아차가 20일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개막한 ‘2015 광저우모터쇼’에서 도심형 SUV ‘KX5’를 최초로 공개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스포티지 후속 차량 (현지명 KX5)를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기아차는 ‘2015 광저우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티지를(현지명
현대차가 20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5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형 신형 아반떼’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선보이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판매해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한다는
랜드로버가 종이로 만든 다리를 건너는 SUV 레인지로버를 공개했다. 중국 쑤저우에 세워진 이 다리는 고정 접착제나 볼트 없이 종이로 만들어 진 5미터 길이의 독립형 구조로 제작됐다.랜드로버는 45년 전, 중국 광저우모터쇼를 통해 현지에 선을 보였던 레인지로버를 기념하고 혁신적인 경량화 구조의 차체를 과시하기 위해 종이 다리를 특별 제작하고 건너는 이벤트를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3기는 8개 딜러사 소속 총 12명의 멘토가 9개 공업고 및 마이스터고 자동차학과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1:3 전담 멘토링을 제공한다
[LA=김흥식 기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소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고급차 수요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중차 시장 성장세를 추월했다. 미국 시장 조사 업체 IHS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고급차 시장은 연평균 10.5% 성장했다. 같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가 15일(현지 시간) 열린 2015 시즌 F1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승했다.니코 로즈버그는 F1 브라질 그랑프리 결선에서 4.309km의 서킷 71바퀴(총 305.909km)를 1위(1시간 31분 09초 090)로 통과하며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메르세데스 AMG 페
현대차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의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2기를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크리에이터(기획·취재,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포함)와 리포터로 2개 부문이며,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폭스바겐 브랜드의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49만대에 그쳤다. 13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이 공식 발표한 10월 판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줄었다. 같은 달 현대차는 45만 8375대를 기록, 두 회사의 판매량 차이가 3만 대 수준에 불과해 월간 판매량으로는 가장 적은 격차로 좁혀졌다.1월부터 10월까지 폭스바겐의 누적 판매량은 483만9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뷰익 브랜드의 크로스오버 인비전을 미국으로 들여와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미국 현지 매체들은 현지시간으로 12일, 늦어도 내년 봄부터는 중국 베이징 공장에서 생산된 뷰익 인비전을 미국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지엠은 중국산 뷰익 인비전의 연간 판매 목표를 3만대 이상으로 잡고 있으며 또 다른 중형 크
제너럴 모터스(GM)가 지구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호위원회와 공동으로 생물다양성보호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을 포함한 GMI 지역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공장 중 최초로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GM의 공장 주변의 생물다양성보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야생동식물 서식지보호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환경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