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글로벌 판매량 감소세가 2월에도 이어졌다. 우리시간으로 12일 발표된 폭스바겐 그룹의 2월 글로벌 판매 대수는 총 69만3300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해 같은 달 기록한 70만1500대보다 1.2% 줄어든 수치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판매 부진이 그룹 전체 감소폭을 늘렸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39만4400대로 같은 기간 대비 4.7% 판매가 줄었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이 4년 7개월의 한국 임기를 마치고 이한(離韓) 한다. 르노삼성차는 프랑스아 프로보 사장이 르노그룹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 르노 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후임에는 현 영업본부장인 박동훈 부사장이 임명됐다.지난 2011년 9월 대표이사로 부임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당시 글로벌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을 전후해 도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국제화, 표준화, 대중화의 원년을 선언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보다 친근하게 전기차를 느끼고 실제 구매 의사를 가진 소비자들의 구매 계획을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0일(현지시간) 중국 충칭 엑스포센터에서 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와 중국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딜러 대표, 기자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중국형 신형 스포티지’는 중국에서 ‘KX5’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기존 스포티지
한국지엠의 국내 부품 협력사 중 26개 업체가 GM이 선정한 2015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GM은 지난 10일 (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전 세계 협력사 중 110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GM은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품질, 공급, 기술, 가격 등을 종합 평가,
기아차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기아차 채용포털을 통해 2016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16년 하계 인턴사원 모집에 선발된 인재들에게 자동차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쌓고 적성과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동시에 기아차는 우수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현대자동차그룹이 10일 롤링힐즈(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신달석 자동차공업 협동조합 이사장, 주요 협력사 대표, 그리고 현대차그룹 윤여철 부회장 및 11개 그룹 계열사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80개 협력사와 ‘2016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ㆍ중소기업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5위권 메이커 중 유일하게 판매를 늘리며 글로벌 4위 메이커로 등극했다.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는 도요타, 혼다의 판매가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거둔 성과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15년 친환경차 시장 특징 및 전망'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울 전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포드를
BMW 그룹이 100년 전 최초 사업 등록을 시작한 3월 7일을 기념해 2016년 3월 7일 독일 뮌헨에서 'BMW 그룹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BMW 그룹 10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는 하랄드 크루거 회장 및 아드리안 반 호이동크 디자인 총괄이 BMW 그룹 100주년의 의미와 함께 미래의 100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럭셔리 세단 뉴 피데온을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피데온은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파사트와 마고탄 위에 위치한다. 5m가 넘는 전장을 갖고 있는 피테온은 올해 3분기 중국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피데온의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중국 파트너 SAIC(상하이자동차)가 주도했으며 향후 몇개의 모델이 더 추가 될 것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일 서울 스퀘어 빌딩에서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R&D 코리아 센터)의 신규 독립 오피스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오프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임직원 및 R&D 코리아 센터 신규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방한한 한스 엥겔 메르세데스-벤츠 R&D 중국 수
현대차가 2월 국내 4만8844대, 해외 28만735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총 33만62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2% 증가, 해외 판매는 8.2%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
아우디 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세드릭 주흐넬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오는 4월 1일부로 정식 부임 예정이다. 주흐넬 신임 사장은 2000년 폭스바겐 프랑스에서 스코다 브랜드의 네트워크 개발 및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그룹과 인연을 맺은 후, 폭스바겐 브랜드 법인 판매 총괄, 스코다 브랜드 마케팅 총괄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이
우리나라 자동차 내수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주요 국가의 내수 부진 등으로 국내 내수 규모가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전년대비 10.3% 증가한 183만 대를 기록했으며 세계 자동차 시장 규모의 2.0%를 차지했다. 내수
레이노 윈도우 필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중국 북경에서 22번째로 열리는 2016 북경 국제 자동차용품 박람회(CIAACE 2016)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신제품 프리 론칭을 한다고 밝혔다.가성비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 레이노 윈도우 필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윈도우 틴팅 필름인 팬텀 시리즈와 GT시리즈뿐 아니라, 프리미엄 사양의
친환경 전용 국산 1호,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사전 예약 대수는 950대, 지난 1월 공식 판매 대수는 493대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는 일본 국내에서 한 달 만에 10만 대를 팔았다. 2015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쏘나타가 세운 10만8000대와 맞먹고 아이오닉의 100배가 되는 기록이다. 시장 규모와 성향이 달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가 3월 8일 자정(미국 동부 기준)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맨유의 정규 리그 경기 마스코트로 초청될 특별한 어린이를 모집한다.팀 마호니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각국의 어린이들이 맨유의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꿈을 후원함으로써 맨유 후원의 의미를 전 세계에 인상 깊게 알리
현대차가 지난 달 친환경 브랜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였다. 작년 말부터 현대차의 브랜드별 차별화가 본격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신형 에쿠스 후속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EQ900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6개 차종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하여 독립적인 브랜드군을 형성하고 이제 시작한 친환경 브랜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정의선 현대차 그룹 부회장이 “신공장 건설 등으로 미래의 중국시장을 대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국 내 최고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딜러 여러분들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딜러 등 유력인사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베이징현대 딜러대회’
한국지엠이 주요 거점인 인천광역시를 비롯,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18일, 인천시 청사에서 제임스 김 사장,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고남권 지부장, 유정복 인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동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