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도시생활자를 위한 경형 순수전기차 '트윙고 Z.E.(Twingo Z.E.)'를 최초로 공개했다. 다임러 '스마트 포포 EQ'의 형제격 모델인 해당 모델은 올 연말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다음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된다.25일 르노는 트윙고 Z.E.를 공개하며 LG화학의 22kWh급 배터리를 앞좌석 시트 아래 배치하고 60kW 전기모터의 탑재로 82마력의 최고 출력과 16.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모델은 정지상태
피닌파리나의 디자인과 마힌드라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Automobili Pininfarina)'가 다음달 3일 개막하는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바티스타 애니버서리오(Battista Anniversario)' 하이퍼카를 최초로 선보인다. 90년대 이탈리아 전통 디자인을 기념해 제작된 해당 모델은 수작업을 통해 전세계 한정 판매될 계획이다.25일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는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바티스타 애니버서리오 하이퍼카를 공개할
쉐보레가 중국 시장에서 신형 순수전기차 '멘로 EV'를 공식 출시했다. '볼트 EV'의 크로스오버 버전으로 개발된 '멘로 EV'는 NEDC 기준 410km의 주행가능거리와 최신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 및 편의장비가 탑재됐다.2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쉐보레는 중국 시장에서 멘로 EV를 공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쉐보레의 중국 합작법인 사익-GM(SAIC-GM)을 통해 출시된 멘로 EV는 앞서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출품된 'FNR-X 콘셉트&
2.88리터 V8 가솔린 터보와 듀얼 모터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1.9초만에 시속 100km를 찍는 슈퍼 하이퍼카가 오는 3일 개막하는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한다. 미국 징거 자동차(Czinger Vehicles)는 현지 시각으로 20일 'Czinger 21C'를 사전 공개했다. 공개된 제원에 따르면 21C는 1만1000rpm에서 레드존이 시작되고 최고 출력은 1233마력에 달한다. 1250kg에 불과한 공차 중량으로 7단 시퀀셜 기어와 맞물려 최고 432km/h의 속력도 낸다. 300km/h 도달에는 1
기아자동차 신형 쏘렌토가 사전 계약 첫날 신기록을 세웠다.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의 사전 계약 건수는 20일 오후 2시 기준 1만7000대를 훌쩍 넘겼다. 지금까지 사전 계약 첫날 최고 기록은 2016년 현대차 그랜저 IG가 가진 1만6000여대다.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한 사전 계약 첫날 신기록도 6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가 갖고 있는 1만7000여대다. 신형 쏘렌토는 그랜저가 가진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오후 2시 현재 이미 그랜저가 가진 기록을 깼고 영업점의 계약 입력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2020 제네바 모터쇼'가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3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펼쳐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 최대 통신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크레스(MWC)'가 취소되고 4월로 계획된 베이징 모터쇼 역시 무기한 연기되는 등 다양한 국제 전시회가 취소되고 있으나 제네바 모터쇼는 예정대로 치뤄질 계획이다.이번 모터쇼는 다음달 3일 언론 공개와 4일 VIP 초청에 이어
르노그룹의 대중차 브랜드 다치아가 다음달 개최 예정인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저가형 순수전기차를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르노의 'K-ZE' 전기차를 닮을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다치아는 최근 지난해 재무 실적을 발표하며 2021~2022년경 도심형 시티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치아와 르노의 경영진은 해당 모델에 대해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외신들은 르노와 중국합작사가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순수전기
테슬라의 보급형 순수전기 SUV '모델 Y'가 국내 시장에 곧 출시될 전망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올해 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Y의 세부사항을 업데이트하며 한국 시장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를 최초 공개하며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 전세계 12개 국가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다만 해당 리스트에선 한국이 제외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테슬라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에 모델 Y에 대한 내용들을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첫 순수전기차 '타이칸'이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차량과 주택 일부가 손상된 가운데 포르쉐가 이와 관련된 답변을 내놨다.19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주택 차고에 주차된 포르쉐 타이칸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고 주택 일부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포르쉐 대변인 캘빈 김은 오토모티브 뉴스와 인터뷰에서 "16일 사고 소식을 알게됐다. 타이칸 전기차가 주차장에 밤새 주차되어 있던 것으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베이징 모터쇼'도 무기한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베이징 모터쇼는 현지 시각으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터쇼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건강을 위해 전시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히고 코로나 19의 추이를 살펴 추후 새로운 일정을 잡겠다고 밝혔다.반면 올해로 90회를 맞는 '2020 제네바모터쇼(GIMS)'는 예정대로 열린다. 조직위는 현지 시각으로 18일,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90번째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
지난해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ID.3'를 선보인 폭스바겐이 2023년 BMW iX3, 메르세데스-벤츠 EQB와 맞대결을 펼칠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출시할 전망이다.1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개발 중인 전기 SUV는 가칭 '러기지(Ruggdzz)'로 불리고 있으며 전장이 4600mm에 표준적인 휠베이스를 갖추고 비슷한 크기의 ID.4를 포함한 전통적 스타일의 ID 시리즈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다.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해당 모델은 2023년까지 폭스바겐이 계획한 약 30개의 SUV 라인업 중 하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인 4세대 신형 쏘렌토의 내외부 디자인을 완전 공개한 가운데 예상 가격 및 파워트레인 정보가 일부 외신을 통해 흘러나왔다.17일 영국 자동차 매체 왓카는 신형 쏘렌토가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올 가을 3만3000파운드, 한화 5090만원에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신형 쏘렌토에 대해 놀랍도록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차체를 기반으로 이전 보다 더 여유로운 실내공간이 예상되며 여기에 신규 파워트레인과 안전사양 탑재
LG화학의 폴란드 브로츠와프 생산 공장의 배터리 공급 문제로 유럽 일부 전기차 모델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재규어는 I-페이스 순수전기차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히고 배터리 공급 업체의 일시적 생산 일정의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재규어 측은 "우리는 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 재규어 측은 생산이 언제 다시 재가동될 지 밝히지 않았다.오토모티브 뉴스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재규어가 배터
쇼트트랙 월드컵 2019-2020시즌이 끝났다.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시작해 어제(16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6차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6차전을 치른 결과는 각 선수의 세계 랭킹이 되고 이 순위에 따라 오는 3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 예선에도 사용된다. 공식 명칭은 'ISU 월드컵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겨울 스포츠 중에서 쇼트트랙을 즐겨보는 이유는 솔직히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다. 꼴찌로 달려도 별 조바심 없이 '저러다 치고 나올 것'이라는 확신, 또 그런 기대에 맞게 몇 사람을 추월해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EV 콘셉트카 '45'를 기반으로 제작된 프로토타입이 처음으로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13일 모터원닷컴 등 일부 외신은 현대차 45 EV 크로스오버를 처음으로 발견했으며 두터운 위장막으로 인해 세부 디자인이 확인되지 않지만 2021년경 출시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45 EV 크로스오버는 콘셉트카와 상당한 유사점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형으로 전환되며 독특한 LED 디자인은 다른 형태로 자리 잡았지만 전면부는 대부분 유사한 모
모듈화된 구조의 전기차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미국 카누(Canoo)가 현대·기아차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개발 파트너가 됐다. 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카누 본사에서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크기의 승용형 전기차와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폭스바겐의 중형 세단 '파사트'가 순수전기차로 대체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차세대 모델로는 지난해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ID. 스페이스 비전(ID. SPACE VIZZION)'이 유력할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미국 최고책임자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 최근 시카고 오토쇼에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파사트는 유한한 생명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차세대 모델의 출시가 없음을 암시했다. 이어 그는 "현재 파사트가 주기를 다할 경우 그 후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변하는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올 상반기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신차를 통해 또 한 번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본격적인 판매를 앞둔 신형 쏘렌토는 내외관 디자인 일부가 앞서 유출되며 기대감이 연일 높아지는 분위기다.신형 쏘렌토에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현대차는 당장은 싼타페 내실 다지기에 나서지만 상반기 중 부분변경모델을 통해 이에 맞대응을 펼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6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현대적인 디자인과 랜드로버만의 뛰어난 주행 역량,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여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강화된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다. 실용적이고 활용성이 높은 디스커버리 DNA를 담은 디자인부터 엔지니어링까지 대대적인 혁신을 실현했으며 한층 진보된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모델 S'의 1회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400마일(643km)이 될 시기가 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모델 S는 400마일 주행가능거리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라며 "모델 S는 400마일 거리를 달리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모델 X와 모델 S 차량이 모델 3에 사용되는 테슬라의 최신 배터리 셀로 전환될 시기와 관련된 질문에 이 같은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