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1년형 쏘울과 쏘울 E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신차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형 SUV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1년형 쏘울
폭스바겐의 전설적 클래식카 '불리(BULLI)'가 최첨단 전동화 기술을 탑재하고 새롭게 선보일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최근 1966년 클래식 불리를 기반으로 제작한 전동화 콘셉트 '이-불리(e-BULLI)'를 공개했다. 폭스바겐 이-불리는 1966년 생산된 T1 삼바 버스를 기반으로 클래식한 모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파워트레인을 전동화로 개선시켰다.폭스바겐 상용차 부문은 실제로 T1 모델의 컨버전과 클래식 버전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단순 콘셉트카에 머물지 않고 전동화를 기반으로 재탄생하는
신형 쏘렌토의 파워 트레인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 17일 신형 쏘렌토를 공개하면서 디젤 스마트 스트림 D 2.2(202마력/사진), 스마트스트림 T-GDi 하이브리드(모터를 합친 시스템 총 출력 230마력) 이외에 올해 3분기 스마트스트림 G2.5 T,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가솔린 터보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아차 관계자는 여기에 수출 전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추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앞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쏘렌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투입을 여러차례 언급해왔다. 신형
알칸타라가 미국 하이퍼카 제조사 징거 자동차와 징거 21C 하이퍼카 모델의 인테리어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알칸타라의 디자인팀과 징거 자동차의 개발팀은 협업을 통해 징거 21C 인테리어를 위한 초경량 및 지속가능한 알칸타라 소재의 적용 범위를 넓혔다.징거 21C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전세계 한정으로 총 80대만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옵션과 극대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징거 21C는 지난 2월 28일 취소가 발표된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1937년 개발되어 2차 세계 대전 중 비행기용 코팅재로 제한적으로 사용되다 1969년 베이어사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자동차를 선보이며 자동차 내장재로 최초 사용되기 시작한 폴리우레탄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폴리우레탄은 강철로 제작되는 차량에 비해 더 가볍고, 안전하며, 조용할 뿐 아니라 제작 과정 중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워즈오토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더 가벼운 차량을 만들기 위해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나며 저속 충격에도 잘 견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수입 판매한 E 클래스 등 주요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및 무상수리가 실시된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300, GLC 350 e 4메틱, CLS 300d 등 23개 차종 2만1760대는 앞좌석 안전띠 버클의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좌석안전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이 실시된다.또한 GLC 350e 4메틱 등 5개 차종 2567대는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부착된 에어백 경고 문구가 안전기준에 부족합한 것으로 확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된 국산 및 수입차 일부 차종에 대한 무상수리 내역을 공개했다. 자동차 무상수리의 경우 국토부 장관에게 시정 및 보상과 관련된 분기별 보고가 이뤄지는 리콜과 달리 차주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는데 그쳐 시정조치율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리콜에 비해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요소는 덜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꼭 챙겨야 할 부분임에는 분명하다.지난 11일 공고된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먼저 현대자동차 코나 EV 2만5138대의 경우 주차 중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에 이상 신호가 발생할 경우 진단되지 않아 운전자 인지 및 사
현지시간으로 11일 로이터 등 일부 외신들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의 기가팩토리에서 일부 부품에 대한 생산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올해 초 모델 3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을 시작한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미국 외 지역에 건설된 테슬라의 첫 번째 자동차 제조 공장이다. 중국 현지 은행으로부터 100억 위안, 한화로 약 1조7000억원의 자금 대출을 통해 건설됐다.최근 외신들은 테슬라가 지난해 12월 상하이 정부에 제출한 문서를 인용해 본격적으로 모델 3 공급을 시작한 테슬라는 배터리팩, 전기 모터, 모터 컨트롤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이 오는 4월 중순 생산을 종료한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i8은 2014년 글로벌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시장에는 2015년 3월 출시됐다.12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BMW는 지난해 12월 독일 라이프치히 생산 라인에서 2만번째 i8이 생산됐다고 밝히고 해당 모델은 전세계 400대 한정 판매되는 'i8 얼티미트 소피스토 스페셜 에디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마지막으로 i8 생산은 중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최근 오토카 보
현대자동차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올 뉴 아반떼'를 미국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는 이를 앞두고 신차의 내외관 디자인을 담은 티저 이미지 2장과 25초짜리 영상을 11일 공개했다.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올 뉴 아반떼는 신규 플랫폼 적용으로 무게중심을 낮추고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지난해 출시된 신형 쏘나타 이후 처음으로 적용됐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20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가 순수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프로토타입이 해외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XJ 순수전기차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친환경차 전용 ML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전망이다.11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XJ 순수전기차 프로토타입의 최근 스파이샷을 공개하고 재규어는 내연기관과 작별 인사를 전하고 전동화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모델은 전기모터를 앞뒤로 탑재해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구동될 뿐 아니라 재규어랜드로버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MLA(Modular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가 오는 25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7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아반떼는 앞서 출시된 신형 쏘나타 디자인을 계승하고 더욱 커진 차체와 다양한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적극 도입된다.11일 모터원 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5년 6월, 6세대 아반떼를 출시한 이후 약 5년 만에 프로젝트명 'CN7'으로 개발 중인 신모델을 오는 25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해 3월 출시된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현대차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여파로 베이징 모터쇼가 무기한 연기되고 개막 이틀을 앞둔 제네바 모터쇼가 돌연 취소되는 등 자동차 업계의 주요 이벤트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개최 예정인 뉴욕 오토쇼 주최측이 대회의 정상 개최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다음달 8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치뤄지는 '2020 뉴욕 오토쇼'가 정상 개최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크 쉐인버그 뉴욕 오토쇼 회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토요타 코리아가 10일부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모델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적이고,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했으며, 2020년형 프리우스는 안전 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장착하고, 새롭게 AWD 모델을 추가했다.두 차종 모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의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프리우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가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GT카 ‘바티스타’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인 ‘바티스타 애니버서리오(Battista Anniversario)’를 공개했다.바티스타 애니버서리오는 전설적인 코치 빌더이자 디자인 기업인 ‘카로체리아 피닌파리나’의 설립 9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전세계 한정으로 총 5대만 제작되며 피닌파리나가 태어난 이탈리아 토리노 지역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바티스타 애니버서리오는 진정한 피닌파리나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강함과 강함의 미(The beauty of power and the powe
아우디가 e-트론 및 e-트론 스포츠백에 스포츠 S 버전을 추가하며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차량(SUV) 라인업을 확장한다. 새롭게 추가된 모델들은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고속영역에서 보다 높은 출력을 발휘하고 테슬라 모델 X와 직접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9일 모터원 닷컴 등 일부 외신들은 아우디 대변인을 인용해 올 여름 S 배지를 단 신형 순수전기차 판매가 시작된다고 보도하고 e-트론은 이미 판매 중이며 쿠페 스타일 e-트론 스포츠백은 오는 4월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아우디 S 모델들은 후륜에 2개의 모터를 탑
BMW 코리아가 역동성과 효율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530e M 스포츠 패키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 M 스포츠 패키지는 5시리즈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 km/h까지 주행이 가능
제네럴 모터스가 향후 선보일 순수전기차와 관련된 정보를 최근 공개했다. GM에 따르면 신형 전기차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배터리는 더 큰 용량과 패키징의 유연성을 특징으로 다양한 차량에 두루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GM은 차세대 전기차와 관련된 세부 정보를 공개하며 '울티엄(Ultium)'으로 명명된 새로운 배터리 플랫폼을 선보였다.울티움 플랫폼은 모듈형 구조로, 배터리팩을 수직 또는 수평으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50~200kWh까지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팩을 만들 수 있다. 200kW
'2020 제네바 모터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 3일을 앞두고 취소된 가운데 주요 참가 업체들이 소셜미디어를 비롯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차를 소개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먼저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신형 911의 플래그십 모델 '911 터보 S'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쿠페와 카브리올레로 출시되는 911 터보 S는 2개의 VTG 터보차저를 장착한 3.8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은 이전 대비 70마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BMW 컨셉 i4'가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상세 제원과 이미지를 공개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BMW가 현지시각으로 3일 공개한 컨셉트카 i4는 브랜드의 미래 전동화 전략과 더불어 변화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순수 전기차 BMW 컨셉 i4는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600km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 출력 530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4.0초가 걸린다. 최고 시속은 200km다. 성능 못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