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튜너 밀리템(Militem)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춰 멋대로 바꿔버린 지프 레니게이드가 화제다. 밀리템이 최근 공개한 튜닝카는 지프 브랜드를 상징하는 7(세븐)-슬롯 그릴을 마치 기아차 스타일 룩 타이거 노즈가 연상되는 기묘한 모습으로 바꿔버렸다. 밀리템은 이전에도 라디에이터 그릴을 레니게이드의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바꾼 랭글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었다. 밀리템의 손을 거친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오리지널 버전보다 야무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릴뿐만 아니라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홀, 후드의 에어덕트와 펜더 플레어 등으로 구성
BMW가 X1 아랫급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라인업 추가를 검토 중이다. 실제 출시된다면 2022년경이 될 해당 모델의 차명은 '어반 X(Urban X)'가 유력할 것으로 전해졌다.3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BMW는 크로스오버와 SUV의 라인업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고 크기와 가격 및 이미지 부분에서 X1 아랫급 보급형 모델이 조만간 첫 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X시리즈 명명법에 따라 해당 모델은 X0가 차명이 되어야 겠지만 아마도 BMW는 어반 X를 신차명으로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아메리칸 슈퍼카를 표방하던 미국의 슈퍼카 제조사이자 고성능 튜너, 살린(Saleen)이 중국에서 초소형 전기차와 SUV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저렴한 대량생산모델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뒤, 차세대 슈퍼카 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자본의 품에 안긴 살린이 종합 완성차 브랜드로 부활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장쑤 살린 자동차는 지난 22일 신차발표회를 갖고 3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찰스 왕 살린 회장, 스티브 살린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 전 EXO 멤버이자 가수 크리스 우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자사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23일 오픈한 현대차 고성능 N 전시 공간은 레이싱 트랙에 i20 WRC 랠리카, i30 N TCR, i30 N 프로토 차량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졌다.현대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해당 공간은 N 브랜드의 탄생부터 미래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았으며 최근 고객들은 SNS 등을 통
르노삼성차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2020년형 SM6는 상품성을 한층 강화하면서도 트림별 가격은 유지하거나 내려 합리적인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특히 SE와 LE/RE 트림의 경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충분히 기본화하고도 가격은 각각 50만원, 30만원 인하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르노삼성차는 감각적인 드라이빙과 세련됨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S-Look 패키지(스포티 패키지) 옵션을 새로 선보였다. 또한 THE NEW QM6에 이어 최고수준의 품질과 경험을 원
현대자동차가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일부 국가에선 판매하는 소형 해치백 i20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내년경 선보이게 될 신형 i20는 스포티한 모습의 신형 쏘나타와 아반떼에서 볼 수 있는 현대차 최신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모습을 띄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8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i20는 외관 디자인에서 날카로운 LED 헤드램프가 탑재되고 삼각형 형태의 안개등에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 선명한 캐릭터 라인은 헤드램프 끝에서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며 후면부의 경우 수평형 LED 테일램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가 올해 10월 킨텍스에서 통합 전시회로 거듭난다. 기존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하나로 통합돼 튜닝, 정비, 미래자동차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열린다.이와 관련해 2019 오토살롱위크는 올해 주목할 자동차 정비·관리 트렌드로 3S(Smart, Self, Share & Substitute) 키워드를 선정했다. 최근 I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정비 시스템과 관련 교육(Smart)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국내 산업 전반에 나타나는 가성비
현대자동차가 2017년에 이어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두 개의 자동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1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가
지난해 6세대 카마로의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인 쉐보레가 2023년경 해당 모델을 단종할 계획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카마로는 포드 머스탱과 함께 미국 '머슬카'를 대표하는 모델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으나 최근 계속된 판매 하락이 원인으로 지목됐다.26일 머슬카앤트럭의 보도에 따르면 쉐보레는 2023년 이후 카마로의 단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는 현행 6세대 이후 더이상 신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제네럴 모터스는 차세대 카마로의 개발을 사실상 중단한 상황으로 2023년 이후 신모델 출시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연식, 주행거리와 무관하게 모든 자사 승용차에 대한 평생 무상 견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볼보는 이러한 견인 서비스가 안전의 기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지만,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비스 센터 매출 증대를 위한 정책으로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도 제기된다.볼보 미국법인은 지난 4일, 미국에서 ‘토우 포 라이프(Tow for Lif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제공되는 평생 정비 보증제도, 사고 어드바이저 서비스와 더불어 미국 법인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 중 하나다.‘토우 포 라이
5.0리터 V8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폭발적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렉서스의 신형 RC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12일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잠실 커넥트 투에서 뉴 RC의 미디어 행사를 갖고 RC F, RC 350 F SPORT, RC 300 F SPORT 세가지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C F는 렉서스 브랜드의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하는 고성능 모델로,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후지 스피드 웨이(Fuji Speed Way)에서 유래되었다.RC F는 자연흡기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5.0리터 V8 가솔린
자동차 안전에 대한 기준은 교통 인프라부터 법적 제도적 규정과 벌칙조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하게 운전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는 양보 운전에 달려있다. 친환경 경제 운전을 통해 한 템포 느린 운전을 하는 것도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자동차 자체의 안전장치 또는 장착된 시스템도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자동차에 장착하는 각종 튜닝부품이나 용품 중 안전에 직결되는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선팅이다. 윈도 틴팅이 더 정확한 용어인 선팅은 국내에 운행되는 약 2300만대 대부분에 사용되고 있다.색깔의 정도는 다르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BMW그룹이 새로운 콤팩트 해치백으로 재탄생한 3세대 1시리즈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보다 강력한 내외관 디자인으로 튜닝된 1시리즈 M 퍼포먼스의 카달로그가 같은날 오후 추가 공개됐다.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이번 공개된 3세대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부분이 특징이다.여기에 추가로 공개된 1시리즈 M 퍼포먼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가 ‘2019 오통살롱위크’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오토살롱위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튜닝 및 애프터마켓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온 양대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가 통합된 전시회다.오통살롱위크 조직위는 두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만큼 전시 품목과 규모를 확대하고,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오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i20를 개발하며 보다 세련된 N 패키지를 추가해 고성능 '핫해치' i20 N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i20 N 실험용 차량의 주행 테스트카가 포착되며 그 동안 추측으로만 여겨졌던 i20 N 출시 가능성에 확신을 더했다.폴로 GTI, 포드 피에스타 ST와 직접경쟁모델로 등장을 앞둔 i20 N은 상위 라인업에 포진한 i30 N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보다 콤팩트한 차체에서 발휘되는 극한의 운동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i20 N 실험용
현대ᆞ기아차가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 등 유망 사내스타트업 3개사를 5월부로 분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ᆞ기아차는 2000년부터 사내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분사는 2014년 이후 5년 만의 성과물로 3개 기업이 동시에 독립기업으로 설립되는 성과물을 낳았다.이번에 독립한 ‘엠바이옴’, ‘튠잇’, ‘폴레드’는 각 사별로 3 ~ 5년의 육성 및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자동차 실내 공기질 케어, 차량 개인화 기술, 주니어 카시트 등 자동차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2019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의 2도어 컨버터블 버전이 등장했다. 아쉽게도 실제 모습이 아닌 헝가리 출신 한 그래픽 디자이너의 상상으로 탄생한 예상도다.10일 'X-Tomi'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헝가리의 한 재능있는 디자이너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차 베뉴를 기반으로 만든 2도어 컨버터블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디자이너의 상상으로 만든 예상도이나 실제 모습처럼 완성도는 꽤 높아 보인다.다만 실제로 제작되기까지는
현대차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벨로스터 N컵’과 기존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를 결합해 '현대 N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두 대회를 통합 운영해 대회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현대차 보유 고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가 선수들과 모터스포츠 팬 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또한 2003년부터 현대차그룹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현대 N
포르쉐 AG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에디션으로 공개한 ‘911 스피드스터(911 Speedster)’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픈 탑 2인승의 911 스피드스터는 순수하고, 극대화된 주행 경험, 그리고 일상 생활에도 적합한 모터 스포츠 기술력을 결합한 모델이다.신형 스피드스터는 1948년 공개된 포르쉐 최초의 스포츠카 ‘356 No. 1 로드스터’와 오늘날 포르쉐 스포츠카 사이의 가교를 형성한다. 포르쉐 브랜드가 탄생한 1948년도에 맞춰 단 1948대만 한정 생산되며, 올해 중반부터 주펜하우젠에서 제작될 예정
현대자동차가 '2019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의 스포티 모델 '베뉴 N 라인'의 추가를 적극 검토 중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예상도가 등장했다.7일 일부 외신은 인도의 한 자동차 블로거의 렌더링을 소개하며 베뉴 N 라인이 출시될 경우 해당 디자인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베뉴 N 라인 소식은 앞서 지난달 현대차 북미법인 최고 운영 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가 호주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까운 미래 베뉴 N 라인을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