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부터 차량방호울타리, 충격흡수시설, 중앙분리대, 도로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물을 파손하고 도주하는 얌체 운전자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파손시설물 규모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이는 도로안전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보수비용으로 매년 8억 원 가량의 시비가 투입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방안이다. 원칙적으로는 시설물을 파손한 운전자
크라이슬러 그룹의 SRT 브랜드가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 '러쉬' 홍보를 위해 유니버셜 픽쳐스와 팀 구성을 이뤘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영화 '러쉬; 더 라이벌'은 1970년대 오스트리아 포뮬러 1 챔피언 드라이버 니키 라우다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전기적 액션 영화로 9월 27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다.영화 러쉬는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
닛산이 지난 26일, 미주지역의 차량 생산량 증대 및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50억 달러 규모의 금액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미주지역 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 세계 환율변동과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닛산의 인기가 높은 브라질과 멕시코에 신규 공장을 개설하고, 기존 생산시설을 확충해 생산량
현대자동차가 20대 청년들을 위한 에세이북 ‘내가 사랑한 여자, 내가 사랑한 남자’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에세이북은 ‘20대 청년들이 선호하는 문화인물들의 20대 시절 이야기’를 콘셉트로 각계 16인의 자전적 이야기와 감성적 메시지를 담은 책으로 20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취지로 발간됐다.에세이북의 제목인 ‘
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약 1조 3백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 받을 협력사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3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을 납품하는 2000여 협력사들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을 비롯한 임금, 원자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은 자동차에게도 고역이다. 30도가 훌쩍 넘는 뙤약볕에 차체가 달궈지는 것은 물론 실내온도도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해 자동차에 무리를 줄 수 있다.햇빛차단막 사용하기, 창문 1cm 열어 놓기 등 차량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정보가 존재하지만 폭염이 지난 후 차량 점검의 필요성을 아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신선한 가을을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오토테마파크 '인제 스피디움'의 첫 번째 일반인대상 트랙 데이의 프로그램을 29일 밝혔다.인제 스피디움의 운영사인 KRF에 따르면 인제 스피디움 최초의 일반인 대상 트랙데이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총 22회의 스포츠 주행시간이 마련되며 총 5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편한 시간에 교육 및 주행 체험을 할 수
도요타자동차는 2013 도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 시상식을 28일 도쿄 오다이바의 자동차 테마파크 메가웹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8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의 일본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본선 진출자 3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번 시상식에 참가, 금, 은, 동, 특별상, 베스트 파이널리스트 상의 영예를 안았다.2013 도요타 드
한국도요타자동차가 도쿄에 위치한 세계적인 자동차 테마파크인 '메가웹'을 리뉴얼한다고 29일 밝혔다.'메가웹'은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1999년 3월 도쿄 오다이바에'보고, 타고, 느끼는'것을 컨셉으로 오픈한 복합 자동차 테마파크다.도요타 자동차의 전시, 시승 뿐만 아니라 레이싱 카트의 시승 체험이나, 세계각국의 히스토리 카의 전시 등 자동차 문화의
보수적 성향이 강한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MINI)가 제이디파워(J.D.POWER) 2013 판매만족도(SS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기간과 영업사원의 응대 등 종합적인 판매만족도 조사에서 미니는 총 716점을 받아 일반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2위는 683점을 받은 폭스바겐, 3위는 677점의 닛산이 차지했다. 도
고가의 수입 스포츠카 소음기를 개조, 인증을 받은 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는데.국내 소음 기준상 인증을 받기 어려운 스포츠카들이 버젓이 소음인증을 받고 도로를 누비고 다닐 수 있었던 비결이 드러났다. 고가의 수입 스포츠카 소음기를 개조해서 소음인증을 받고 더 요란한소리가 나도록 사제 소음기를 부착한 업체 5곳과 차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
국내 유일의 원메이크 자동차 경주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86대의 레이싱 차량이 출전하는 가운데 시즌 5번째 경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경기가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결승 레이스를 가지게 되며, 정의철(서한퍼플모터스포트)과 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 간의 챔
닛산이 지난 27일, 2020년까지 상용화 가능한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의 엔지니어들은 지난 수년 간, MIT, 스탠포드, 옥스포드, 카네기멜론, 동경대 등 세계 유명 대학의 연구팀과 협력해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현재, 공용 도로의 환경을 실제처럼 재구성한 일본의 자율주행 전문 시험장에서 개발 프
서울시가 최고의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을 선발한다. 연비왕 선발대회는 서울시 대기오염물질의 63%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22%가 발생하는 수송분야의 친환경·경제운전 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9월 28일 열릴 예정이며 25개 자치구에서 추천한 75명이 연비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된다.자치구는 해당 지역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프 랭글러 루비콘 10주년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 하루만에 계약이 완료돼 27일로 모든 고객에게 차량 인도를 마침으로써 판매가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지프 브랜드는 지난 13일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으로 정통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랭글러 루비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17대 한정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차가 대전 및 광주 등 지역 서비스센터를 신축 및 확장 이전하는 등 지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센터 균형 배치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기아자동차는 대전시 대화동에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축 개소했으며, 광주시 내방동에 위치했던 직영 서비스센터를 광주시 농성동으로 확장 이전해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기아차는
르노삼성차는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19일 동안 전국 4대 도시를 중심으로 F1 RC카(무선조종 모형자동차) 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에 맞춰 F1 4개팀에 엔진을 공급하는 르노의 첨단 F1 기술과 그 기술력과 르노삼성의 SM5 TCE, QM3등 제품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RC카
도요타의 플래그십 아발론이 미국 대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3년 상반기 아발론의 북미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5% 상승한 3만 7471대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성장세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아발론은 특히 오는 10월 국내 출시를 앞 두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 한국도요타에 따르면 작년 11월 미국에서 첫 출
현대·기아차가 최근 아반떼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엔진룸 물 유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면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그 동안 싼타페와 아반떼 일부 차량의 엔진룸으로 물이 샌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지탄을 받아 온 현대ㆍ기아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결함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나서자 적극 대응 방침으로 선회를 했다.이
메르세데스 벤츠와 도요타 등 유럽과 일본 업체들의 미국내 고객만족지수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미국의 빅3(GM,포드,크라이슬러)와 한국의 현대차, 기아차는 산업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2013년 미국 소비자만족지수(ACSI) 자동차 부문 최고 점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1위를 차지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작년 85점에서 3점이 상승한 88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