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SUV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차가 최대 7인승 대형 고급 SUV를 투입하고 부유층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인도 SUV 시장 판매 1위 크레타를 중심으로 베뉴와 함께 현지 전략형으로 개발한 알카사르(Alcazar)를 투입, 현지 독자 브랜드와 고급 SUV 시장에서 경쟁할 계획이다.현대차가 8일(현지시각) 공개한 알카사르는 인도 SUV 최고 인기 모델인 크레타를 기반으로 축간 거리를 150mm 늘리는 한편 오버행을 줄여 3열을 배치, 6인 및 7인 탑승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외관 디자인 요소 대부분은 크레타와 비슷하지만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