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그린카, '욕(欲)'하고 포인트 받고

2013-12-24     김흥식 기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그린카가 욕(欲)을 사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10만 회원을 돌파한 그린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그린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그린카에 다소 불편했던 점, 아쉬웠던 점, 개선사항을 자유롭게 ‘욕(欲)’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시 1000그린포인트를 즉시 적립하며, 가장 참신한 ‘욕(欲)’을 올려준 100명에게는 전 차종 이용 가능한 ‘그린카 3시간 이용권’을 선물한다.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은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카셰어링 그린카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를 쌓기 위하여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카셰어링에 대한 니즈와 다양한 의견을 모아,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