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레이서는 누구, 2013 한국모터스포츠 어워드

2013-11-25     박진솔 기자

2013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8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3'이 다음 달 11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제8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3'가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30 분 서울 중구 태평로의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내 모터스포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지피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국내 자동차경주 서킷은 물론 중국 일본을 오가며 치러진 국내 양대 카레이싱 대회인 CJ슈퍼레이스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그리고 해외 레이스에서 활약한 최고의 선수들을 뽑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모터스포츠 취재기자단 등이 엄정한 심사와 투표를 통해 올해 활약한 선수와 팀을 대상으로 10개 부문의 상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 부문은 모두 10개로, 드라이버 6개 부문은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 올해의 인기상,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클럽 드라이버상, 올해의 카트 드라이버상, 올해의 글로벌 드라이버상으로 나뉘어 선정이 된다.

팀 부문에선 올해의 레이싱팀상, 특별상 3개 부문은 올해의 특별상과 올해의 포토제닉상, 올해의 우정상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부문별 심사 기준은 올시즌 성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스포츠맨십, 실력 향상도, 대중 인지도를 복합적으로 채점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카레서가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