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00대, 푸조의 대표 해치백 308 스포티움 출시

2013-11-08     김흥식 기자

푸조의 대표 모델인 308을 더욱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한 ‘푸조 308 스포티움(Sportium)’ 한정판이 출시됐다. 국내에 300대가 배정된 308 스포티움은 기존 308에 스포티한 감성이 느껴지는 다양한 옵션을 탑재했다.

네비게이션까지 추가로 탑재됐지만 가격은 기존 308과 같은 3240만원에 판매된다. 308 스포티움의 스포티한 매력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인테리어다.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는 레드 컬러 스티칭을, 그리고 페달과 도어 실(sill)에 알루미늄을 더해 역동적인 터치를 보강했다.

시트는 스포츠 레더 시트로, 편안한 드라이빙과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오디오는 기존 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JVC 오디오 데크를 탑재해 더욱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차량의 프런트 그릴에는 크롬을 더하고, 차량의 사이드에는 ‘스포티움’ 배지를 더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308 스포티움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달 동안 모든 구매자에세 5만 5000km 지정 소모품 교환 쿠폰과 KT 캐피탈 이용시 8% 할인 혜택과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