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어코드 라인업 더 강력하고 더 고급스럽게

2013-08-20     김아영 기자

혼다가 20일(현지시간) 2014 어코드 쿠페를 출시한데 이어 오는 22일 어코드 세단을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혼다 어스 드림 테크놀러지 파워트레인(Honda Earth Dreams Technology powertrains)을 갖춘 어코드 라인업은 직접 분사 방식 4기통 엔진과 강력하고 연료 효율적인 V-6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스포티한 CVT(4기통 모델만 해당)와 6단 수동 변속기도 탑재가 된다.

새로운 2개의 모터를 장착한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오하이오주 매리스빌 공장의 어코드 라인업에서 생산돼 올 가을 이후 선 보일 예정이다.

2012년 가을에 출시한 어코드는 R.L.폴크가 발표한 2013년 1분기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중형 승용차로 이름을 올린 모델이다

올 뉴 2013 어코드는 연료 효율성, 펀-투- 드라이브 성능, 고객 친화적인 연결, 첨단 안전 기능 등 전반적인 가치에 대한 새로운 벤치 마크를 설정했다.

2014 혼다 어코드 세단은 22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판매가격은 2만 1955달러, 20일에 출시되는 혼다 어코드 쿠페 판매 가격은 2만 3625달러다.

2013년 초 출시된 2014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은 3만 978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2014 어코드 하이브리드 세단에 대한 가격은 10월 판매 시점에 맞춰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