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장애우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개

2011-10-26     김아영 기자

한국GM은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전국적으로 장애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나선다고 오늘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을 비롯, 경기, 창원, 군산, 보령지역에 위치한 구청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 받은 장애우 가정 중 환경이 열악한 14가구를 선정했다.

이들 가구에는 안전 바 설치,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화장실 및 천정 개보수, 단열 공사, 방염커튼 설치 등 장애우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함께 이날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조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새롭게 리모델링된 아동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지난 9월부터 이 곳 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단열재 시공, 창호 교체, 지붕 보수, 화장실 보수, 내부 벽체 공사 및 페인트 도색, 출입문 교체 등을 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