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누적 판매 50만대 돌파

2013-07-08     김아영 기자

포르쉐 카이엔(Cayenne)이 출시 1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했다.

2002년 코드네임 957로 폭스바겐 투아렉과 아우디 Q7을 베이스로 개발된 카이엔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첫 양산차 생산이 시작됐다.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하루 평균 70대가 생산되고 있는 카이엔은 현재 전 세계 125개 국가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50만대째 카이엔은 최근 고객에게 전달됐다. 이 고객은 직접 라이프치히 공장을 방문해 V8 엔진에 382마력의 성능을 가진 흰색 카이엔S를 전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