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로 30km,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

2013-06-28     김흥식 기자

혼다가 독자적 친환경 기술인 어스드림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지난 21일 일본 현지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신 개발된 가솔린 엔진과 전기 무단변속기(CVT)를 통해 리터당 3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놀라운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EV 드라이브,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엔진 드라이브 등 세 가지의 주행 모드 중 최적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혼다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개발 하였으며 이는 기업 및 정부 등에 공급하여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새롭게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높은 용량을 자랑하는 배터리는 완전 충전된 상태에서 EV모드로 최대 37.6 km 주행이 가능하며 70.4 km/L의 높은 연비 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