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퓨전 에너지', 최고 안전 등급 별 다섯개 획득

2013-05-21     김아영 기자

 
2013 포드 퓨전 에너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NHTSA)에서 실시하는 신차 평가 프로그램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퓨전 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포드 퓨전과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가 이미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한 것에 추가로 합류했다.

스티브 케너 포드 안전 사무소 글로벌 임원은 "퓨전 에너지는 NHTSA에서 획득한 최고 안전 등급과 훌륭한 연비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차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우리의 전략은 차량의 파워 트레인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 할 것이며, 우리가 경쟁하는 모든 세그먼트는 물론 연료 효율면에서 여전히 선두적인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퓨전 에너지는 도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보다  5MPGE 더 나은 108MPGE의 EPA 연비 등급을 제공한다.

퓨전 에너지는 안전 벨트 기술과 정면 충돌 에어백 등 개인 안전 시스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