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피에스타 등 부실한 연료탱크 리콜

2013-04-02     김아영 기자
▲ 포드 피에스타

포드의 2012년 2103년 생산 모델 가운데 일부에서 연료가 누출될 우려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 미 NHTSA는 포드의 토러스, 익스플로러와 링컨 MKS의 연료 탱크가 충분한 강도를 확보하지 않아 충돌시 연료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리콜 사유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총 3037대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소유자에서 두 불만이 접수됐으며 포드는 연료 탱크의 성형 공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해당 차량은 오는 4월 22 일부터 연료 탱크를 교체하는 무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