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스파크, 여성 건강 위해 나선다

2011-10-06     박진솔 기자

한국지엠은 10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청계광장 및 청계천 산책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1 핑크리본 캠페인’을 공식 후원하고 핑크 쉐보레 스파크 차량으로 행사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이 없는 그날까지’를 슬로건으로 유방암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한달 동안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지게 된다.

한국지엠은 여성의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한 캠페인에 참가하기 위해 쉐보레 스파크 모나코 핑크 색상 차량을 청계광장 행사장에 전시한다.

행사장 한쪽에 설치된 소망의 벽에는 유방암 환우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유방암 퇴치 캠페인 동참 의지 등을 담을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핑크리본과 스파크 차량 이미지가 삽입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GM도 쉐보레 브랜드 10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 암협회와 손잡고 여성에게 발병하는 주요 암 중 하나인 유방암을 예방하자는 의미의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10월 한달 동안 GM 디트로이트 본사 르네상스센터 건물 최상단에 핑크 리본을 상징하는 LED 조명을 설치해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