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LE 컨셉트카 아시아 최초 공개

2013-03-21     박진솔 기자

인피니티가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인피니티 LE 컨셉트를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LE 컨셉트는 인피니티의 첫 번째 제로 에미션(Zero-Emission) 럭셔리 세단으로 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및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특히, 플러그 또는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14년 글로벌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LE 컨셉트 외에도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을 비롯해, G25, EX37, FX30d, JX35, QX56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28일 프레스데이에서는 제품 전략 기획 부본부장 프랑수와 밴컨이 직접 참석해 LE 컨셉트를 소개하고 인피니티의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켄지 나이토 인피니티 대표는 "이번 서울모터쇼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진가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하고, 미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