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1시리즈 등 '독일디자인상' 해트트릭

2012-10-20     김아영 기자
▲ BMW 6시리즈 컨버터블

전세계 디자인 상의 중심으로 불리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 2013(German Design Award 2013)에서 BMW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독일연방 경제기술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BMW는 6시리즈 컨버터블과 최근 국내에도 소개된 뉴 1시리즈, 그리고 허스크바나(Husqvarna)의 Nuda 900R이 각각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 BMW 뉴 1시리즈

독일 디자인 상을 수상한 BMW 6시리즈 컨버터블은 긴 휠베이스, 그리고 낮은 벨트라인으로 오픈 탑의 정통성을 살린 모델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1시리즈는 인상적인 실루엣의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개성이 강한 스타일의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으로 BMW의 전통과 첨단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스크바나 Nuda 900R

허스크바나 Nuda 900R은 이탈리안 감성과 민첩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단단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상은 2013년 2월15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하는 2013 독일 소비재 박람회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