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01km, 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 신기록

2012-10-19     김아영 기자
 

폭스바겐 제타(Jetta) 하이브리드가 최근 미국 유타주 소금 사막에서 301km/h를 달려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이로써 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생산 판매되는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차로 기록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는 110kW급 150마력 TSI 엔진과 20kW급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모델로 모터와 엔진의 출력을 합치면 300마력 이상의 고출력을 발휘한다.

특히 제타 하이브리드는 스포츠 서스펜션까지 적용해 하이브리카의 단점인 성능과 주행능력을 극대화해 주행의 즐거움까지 즐길 수 있는 모델로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