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 등 83만3000대 리콜

2011-09-06     김흥식 기자
▲ 혼다 CR-Z

엔진 결함으로 151만대를 리콜 했던 혼다가 파워윈도 스위치 및 ECU 결함으로 또 다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는 2006년 북미와 아시아 유럽 등의 지역에서 생산된 CR-V와 피트, 해치백 피트 아리아 등이 운전석 쪽 파워윈도 스위차 내부에 쌓인 먼지 등의 잔류물이 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현지시간으로 5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총 83만3000여대에 이른다.

한편, 하이브리드 모델인 2011년형 CR-Z 5626대도 ECU 프로그램의 오류를 수정하는 업데이트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