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차 'I-MiEV' 에어백 결함 리콜

2012-08-10     김아영 기자
 

미쓰비시의 전기차 아이미브(I-MiEV)가 에어백 센서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美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9일(현지시간) 미쓰비시 I-MiEV의 에어백이 센서와 관련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충돌에서 전개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NHTSA는 I-MiEV의 에어백과 관련한 사고나 부상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리콜 대상은 미국과 캐나다에 판매된 모든 I-MiEV가 포함된다. 미쓰비시는 새로운 에어백 센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