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뉴욕 원 타임스퀘어 빌딩 꼭대기에 '기아차 신형 쏘렌토'

2020-12-02     정호인 기자

기아차 신형 쏘렌토(2021년형)가 미국 뉴욕 타임 스퀘어를 향해 출발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기아차 미국 법인 본사를 출발,  새해 첫날 타임 스퀘어 도착을 목표로 하는 여정이다.

타임 스퀘어에 도착한 신형 쏘렌토는 정 중앙에 있는 원 타임스퀘어 빌딩 꼭대기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1' 보드판을 단 신형 쏘렌토 로드 트립은 네바다, 애리조나,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알라바마,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뉴저지를 거쳐 뉴욕에 있는 기아 대리점까지 달리게 된다.

신형 쏘렌토 로드 트립 모든 여정은 내서녈지오그래픽이 영상에 담을 예정이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매년 새해 첫날 이 곳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이날 현장에 노동자와 가족을 초대해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아차 신형 쏘렌토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완벽한 기능을 갖춘 신형 쏘렌토가 타임스퀘어 새해 전야 행사를 통해 미국 전역에 새로운 에너지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