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기아차 신형 쏘울의 '매력적 디테일'

2019-01-23     김훈기 기자

23일 오전 기아자동차는 서울 강동구 소재 스테이지 28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 및 회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특히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사양, 다양한 EV 특화 편의 사양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EV 모델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