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상용차, 11월 판매 399대...벤츠 53.6% 큰 폭 증가

2018-12-14     정호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99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11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89대, 메르세데스-벤츠 86대, 볼보트럭 160대, 스카니아 49대, 이베코 15대다.

11월 등록대수는 지난 10월 343대에 비해 399대로 16.3% 증가했으며, 브랜드별로는 만(MAN) 2.3%(10월 87대), 메르세데스 벤츠 53.6%(10월 56대), 볼보트럭 16.8%(10월 137대), 스카니아 19.5%(1월 41대)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베코만 31.8%(1월 22대)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브랜드별 누적 등록대수(1~11월)는 만(MAN) 956대, 메르세데스 벤츠 703대, 볼보트럭 1647대, 스카니아 645대, 이베코 160대로 총 4111대다. 차종별 등록대수는 트랙터 142대, 카고 26대, 버스 4대, 특장차 227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