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Sportage The Bold)

2018-07-24     김훈기 기자

기아자동차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4세대 상품성개선 모델을 시장에 내놨다.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로 명명된 해당 모델은 디자인의 소폭 변경을 비롯 파워트레인과 안전성이 대폭 강화돼 사실상 완전변경모델에 준하는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24일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비트 360'에서 스포티지 더 볼드의 사진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차의 가격은 R2.0 디젤 2415만원~3038만원,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D 1.6 2366만원~2989만원, 누우 2.0 가솔린 2120만원~2743만원이다.(자동변속기,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