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와 스토닉, 2018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8-02-13     최정희 인턴기자

기아차 스팅어와 스토닉 그리고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독일 '2018 iF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를 수상했다.

올해로 65년이 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18’은 54개국 6400여 개 작품을 대상으로 63명의 심사위원들이 디자인과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기아차 유럽 디자인 센터가 디자인한 스팅어는 클래식한 그란 투리스모 스타일에 넓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형 SUV 스토닉은 대담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시트 배치, 실용성 그리고 투톤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3세대 모닝은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동급 최대의 여유 있는 탑승공간을 확보해 유럽 A 세그먼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