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화재발생 우려 리콜

2012-05-21     김아영 기자

美 NHTSA가 지프 랭글러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NHTSA에 따르면 랭글러는 촉매변환기 사이에 설치된 스키드 플레이트의 파편이 점화제 역할을 하면서 화재 발생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슬러는 2010년 이후부터 문제가 된 구조의 차량을 생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화재 발생 우려에 따라 촉매변환기의 위치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리콜 해당 모델은 2010년 제작돼 판매된 8만7000여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