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홈런존, 말리부 맞히면 상금

2012-05-11     김흥식 기자

한국지엠이 인천 문학야구장 외야 관중석에 '쉐보레 홈런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올 시즌이 종료 될 때가지 운용되는 홈런존 이벤트는 경기장 외야 관중석의 쉐보레 전시차량을 홈런 타구로 맞히는 SK와이번스 선수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고 입장권 추첨을 통해 관중 3명에게 2013년 SK와이번스 스프링캠프 참관 여행권이 제공된다.

쉐보레 차량 전시공간 뒤쪽의 해당 경기 홈런존 관중 350여명에게는 응원 타월이 선물로 증정된다. 한국지엠과 SK와이번스는 대한민국 프로야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 3월부터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