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상용차 11월 판매 485대..올해 최대 기록

2017-12-12     강기호 인턴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85대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62.8% 증가한 수치로 올해 최대 판매 기록이다.

11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97대, 메르세데스-벤츠 98대, 볼보트럭 182대, 스카니아 73대, 이베코 35대다.

전월대비 증감율은 이베코 337.5%(10월 판매 8대), 볼보트럭 71.7%(10월 106대), 메르세데스 벤츠 63.3%(10월 60대), 만 38.6%(10월 70대), 스카니아 35.2%(10월 54대)를 기록했다.

상용차 차종별 판매 현황은 특장차 230대, 트랙터 157대, 카고 94대, 버스 4대 순으로  집게됐으며, 1~11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4074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