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 및 다양한 이벤트로 즐기는 '현대 트럭 &버스 메가페어'

2017-05-25     강기호 인턴기자

‘현대 트럭 &버스 메가페어’가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4일간 진행된다. 킨텍스 야외전시장에는 양산차 56대, 특장차 110대, 특장 기술 시연 및 시승차 24대 등 상용차 풀 라인업 총 190대 전시와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파크 방식의 상용차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

‘현대 트럭 &버스 메가페어’에서는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장업체와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에게 판매·홍보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 상용차 관련 업계가 참가해 상담데스크 및 홍보관을 운영토록 함으로써 상용차 관련 업계 간 상생 협력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다이모스,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특장업체(43개), 부품사(10개), 블루핸즈(83개) 등이다. 특히, 국내 특장업체 43개사는 100여 종의 특장 라인업을 전시하고, 상담 부스에서 차량 판매와 회사 홍보를 진행한다.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직원이 운행하는 엑시언트 덤프에 동승해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험로 체험’을 비롯해 엑시언트, 쏠라티를 도로에서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주행 체험 프로그램’ 등 상용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킨텍스 야외 전시장에 꾸며진 메인 전시장 1층에는 1967년부터 현재까지의 현대차 상용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히스토리 존’과  ‘신기술 존’등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어린이 안전 교육 및 체험이 가능한 ‘키즈 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30여 개의 ‘푸드트럭 존’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특장차를 이용한 ‘고가 사다리차 골든벨’ 이벤트, ‘자이언트 선물 뽑기’, ‘유쾌한 트럭 운전자 노래자랑’ 대회, 버스킹 공연 등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