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시리즈, 부산에 떴더니

2012-02-12     김아영 기자

현대차는 i40 살룬, i40 및 i30 등 i 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해 ‘i-Day(아이-데이) in 부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1일 부산역 일대에서 부산 시내 로드쇼와 ‘i-시리즈’ 전시존 운영, 시민들을 위한 신개념 시승 이벤트인 ‘i-셔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화려하게 랩핑된 i40 살룬, i40 및 i30 총 30대를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운전하며 부산역•해운대•센텀시티 등 부산 주요 시내를 주행하는 ‘게릴라 로드쇼’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역에 마련된 전시존은 관람객들이 신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현장을 촬영한 사진 중 우수작을 선정해 기념품을 선사하는 ‘i Day 출사대회’와 함께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부산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신개념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