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사 1하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2016-04-17     김흥식 기자

쌍용차가 지난 15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도일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쌍용차가 평택시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일천과 통복천을 입양한 뒤 처음으로 가진 행사다.

평택시는 지난해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와의 전쟁’ 시책을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기관 및 기업들이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도로나 하천 등을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