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 대세, 쉐보레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 출시

2012-01-31     김흥식 기자

한국지엠이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크루즈 컬러 마케팅 일환으로 크루즈 최고급형 모델인 ‘더 퍼펙트 블랙’을 2월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더 퍼펙트 블랙은 블랙 컬러로 새롭게 마감 처리된 17" 블랙 알로이 휠과 블랙 컬러의 가죽 시트가 함께 적용돼 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기존에 옵션 사양이던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새롭게 선보인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세련된 블랙 컬러가 안팎으로 강조되어 차량 성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쉐보레 크루즈 가솔린과 디젤 LTZ 플러스 모델에 옵션 사양으로 ‘더 퍼펙트 블랙’ 패키지를 선택한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노치백 크루즈 1.6 모델은 1917만원, 1.8모델은 1960만원, 2.0 디젤 모델은 2248만원 해치백 크루즈5 1.8 모델은 1955만원, 2.0 디젤 모델은 224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