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6년 A3 e트론과 Q7 등 신차 출시

2015-12-24     박진솔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2014년 대비 16% 증가한 3만 2000대의 판매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A3 스포트백과 S3, A6, A7, A1, 스포츠카 TT와 고성능 모델 ‘TTS’까지 총 7종의 신차를 선 보였다. 또 총 10곳의 서비스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거나 확장해 워크베이가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6년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AS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센터 9곳과 워크베이 169개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총 41곳의 서비스센터로 고객만족에 주력하겠다는 의미다. 

혁신적인 신차들도 선 보인다.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과 ‘뉴 아우디 A4’, ‘뉴 아우디 A6 아반트’, 도심형 SUV ‘뉴 아우디 Q7’, 그리고 2세대로 거듭난 ‘뉴 아우디 R8’ 등 총 5종의 신차를 선 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코리라는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공격적인 신차 투입으로 2016년 판매 목표를 34,720대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지원과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기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