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김장김치 13톤 소외계층 전달

2015-11-15     김흥식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14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3톤의 김치를 직접 담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의 임직원과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300박스는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기관 80곳과 인천지역 다문화 가족 그리고 독거노인 500세대 등에 전달됐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올해를 포함, 지금까지 총 128톤의 김장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