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등 퍼포먼스 트리오 LA 오토쇼 데뷔

2015-11-11     최정희 인턴기자
 

아우디가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올 뉴 R8, RS 7 퍼포먼스 및 S8 플러스를 LA 오토쇼에서 공개한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파워풀한 2017 R8은 기존의 어떤 아우디 모델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의 스포츠 엔지니어, 레이싱 드라이버와 개발자 사이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한 아우디 R8 및 R8 LMS 레이싱 카는 V10 엔진을 포함해 약 50%의 부품을 공유한다.

사진= 아우디 R8

R8은 두 개의 변종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이전 모델보다 더욱 빠르고, 강력하며 역동적인 모델로 개발돼 60마력이 증가된 강력한 610마력을 과시하는 엔진과 R8 V10 플러스보다 15마력 증가된 540마력의 5.2L의 V10 엔진이 탑재된다. 2017 R8은 2016년 봄 출시 될 예정이다.

 사진= 아우디 R7 퍼포먼스

2016 뉴 RS 7 퍼포먼스는 스포티함과 세련미를 높이고 차별화된 RS 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더 많은 파워를 내도록 개발됐다. 605마력을 발휘하는 뉴 RS 7은 트랙 레이싱과 세련미를 추구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성능 향상에 주력했다.

사진= 아우디 R8 플러스

2016 아우디 S8 플러스는 600마력의 장벽을 깨기 위해 더욱 강력한 4.0T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새로운 외관으로 일상적인 사용에도 부담이 없도록 했다. 아우디의 강력한 성능을 과시하게 될 퍼포먼스 트리오의 자세한 제원은 LA오토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