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프랑크푸르트에서 해외 대리점 대회

2015-09-16     박진솔 기자

쌍용차는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15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콘퍼런스를 통해 판매 실적 점검 및 내년도 전망은 물론, 사업 비전 및 중장기 전략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콘퍼런스 주제인 “I Love It Ssangyong”에 맞춰 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수 판매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칠레 대리점이 '올해의 대리점' 영광을 차지했으며, 영국(성장 부문), 뉴질랜드(혁신마케팅 부문), 터키(네트워크 관리 부문), 튀니지(고객서비스 부문) 등 8개국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