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륜구동 소형 SUV '트레일 스터'

2015-02-06     최정희 인턴기자
 

기아차가 개발하고 있는 전기식 사륜구동((E-AWD) 소형 SUV 콘셉트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오는 12일 미국 멕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시카고오토쇼를 통해 공개될 소형 SUV의 차명은 '트레일 스터(TRAIL'STER)'로 쏘울을 기반으로 개발이 됐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지난 달 30일, 차량 앞부분의 티저이미지를 살짝 공개한데 이어 5일(현지시간)에는 테일햄프와 측면 디자인을 담은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레일 스터는 기아차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 스튜디오가 설계했으며 도심을 탈출하고 싶은 도시인들을 위한 최강의 오프로더로 개발됐다.

캠핑은 물론 하이킹과 산악 자전거, 스키와 스노우 보드 등 모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고 있으며 완전 개폐식 캔버스 지붕의 오픈카 타입이다. 이 밖의 자세한 제원 등은 시카고오토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