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토러스 등 도어 핸들 결함 리콜

2015-01-29     최정희 인턴기자

미국 포드가 일부 차량의 내부 도어 손잡이에서 결함이 발생, 20만 5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손잡이를 제어하는 스프링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측면 충돌 사고시 도어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난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0년에서 2013년 사이에 생상된 토러스와 링컨 MKS, 그리고 경찰차인 폴리스 인터셉터다.

포드는 해당 차량의 4개 도어 핸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교체하는 무상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리콜과 관련한 사고나 부상 등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