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 V60, '2011 일본 올해의 차' 등극

2011-12-14     박진솔 기자
▲ The All-New Volvo S60

볼보 S60과 V60이 일본에서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됐다. 일본의 전문 시장조사 연구원들과 자동차담당 기자들로 구성된 RJC(Automotive Researchers and Journalists Conference of Japan)는 S60과 V60이 볼보의 전통과 안전성에 인간을 고려한 새로운 기술을 탑재하고, 여기에 스타일 등 여러 요소를 업그레이드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S60과 V60은 스포티한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볼보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하면서도 완벽한 모델들로 평가 받고 있으며 S60을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은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S60은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했으며 직렬 5기통 저압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254마력을 뿜어내는 T5와 직렬 5기통 트윈 터보 디젤 엔진으로 최대 토크 42.8kg.m을 뿜어내는 D5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V60은 지난 8월에 출시, 최고 출력 215마력에 최대 토크 44.9kg.m을 더한 D5 모델이 판매 중이다.

김철호 볼보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볼보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하면서도 완벽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S60과 V60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라며, “세계 유수의 기관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위상이 높아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