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100만대 찍었다

2014-10-10     최정희 인턴기자

쉐보레의 경차 스파크가 전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했다. 소형차 라인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쉐보레는 올해 초 크루즈 300만대 돌파에 이어 또 다른 대 기록을 세우게 됐다.

스파크는 한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과 멕시코 등 전 세계 71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지엠이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쉐보레의 글로벌 소형차 판매는 35세 미만의 젊은층이 구매를 주도하고 있다.

쉐보레는 "스파크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인포시스템과의 호환이 용이하고 IIHS가 인정한 최고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한 소형차"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형차 시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