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하이브리드 람보르기니 '아스테리온'

2014-10-02     김흥식 기자
 

람보르기니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아스테리온이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모델명 ‘아스테리온 LPI 910-4’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수의 이름이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맞물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아스테리온은 우라칸의 5.2리터 V10엔진에 7단 DSG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여기에 총 3개의 전기모터를 더해  최고출력 910마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2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단 3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