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강서 전시장 오픈

2011-12-07     김아영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7일 서울 서북부 지역 판매 강화를 위해 강서구 등촌동에 22번째 신규 전시장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강서 전시장은 총면적 125평으로 지상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일산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리마 모터스 가 운영을 맡는다. 총 7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고 독립된 전시공간과 함께 내방 고객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의 시설 등이 마련됐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입차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올 한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크라이슬러 Jeep이 제시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현재 전국에 총 22개의 공식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중이며 내년에도 서울과 경기 지역뿐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한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충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