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현대 벨로스터가 2014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포크 오토모티브 로열티 어워드(Polk Automotive Loyalty Awards)에서 럭셔리 스포츠 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크 오토모티브 로열티 어워드는 1995년 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충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작성된 포크 메뉴팩처 로열티 엑셀러레이터(The Polk Manufacture Loyalty Excelerator) 보고서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 보고서는 모델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측정해 제조업체가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즉, 포크 오토모티브 로열티 어워드는 해당기업이 우수한 고객 충성도를 가졌음을 증명하는 척도로 일반 고객이 차를 구입하고 난 후 같은 모델 또는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재구입하거나 리스하는것을 의미한다.
올해 수상자는 2013 모델 중 등록 된 740만대의 이상의 새로운 차량을 기반으로 분석해 선정했다.
스콧 마거슨(Scott Margason) 현대차 미국 지사 상품 기획 이사는 "현대차 소유자는 진정으로 자신의 차를 사랑하므로, 벨로스터가 올해 포크 로열티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에 대해 전혀 놀랍지 않다"며 "독특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 기능을 통해 벨로스터는 현대 브랜드에 충성하는 스포티 쿠페 구매자들에게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이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독특한 3도어 디자인으로 설계된 2013 현대 벨로스터는 새로운 1.6리터, 201마력, 직접 주입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엔진, 공격적인 바디 킷과 독특한 18인치 알로이 휠의 올 뉴 터보 모델로 데뷔했다.
벨로스터는 현대차 블루링크 텔레매틱스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어슈어런스 커넥티드 케어가 탑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