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달고 달리는 폭스바겐 비틀 듄 컨셉트카

  • 입력 2014.01.10 12:14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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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차갑고 강인한 외관으로 새롭게 부활한 비틀 듄(Beetle Dune) 컨셉트카를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비틀의 스타일과 성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듄 컨셉트카는 2인치 스키 한쌍을 탑재해 어디서나 스키를 즐길수 있도록 디자인 됐으며 여름에는 샌드보드 탑재도 가능하다.

듄은 지난 2000년 LA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됐으며 새로운 비틀 듄 컨셉트카로 다시 부활해 공개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공개된 컨셉트카와 달리 듄은 인테리어와 루프의 구조를 탈착이 가능하도록 특별히 제작됐으며 양산이 가능한 모델로 개발이 됐다.

듄 컨셉트카 구동 장치는 R- 라인 비틀을 기반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210마력의 터보차저 TSI 엔진과 6단 DSG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R- 라인처럼 듄은 XDS 전자 차동 잠금 장치와 전륜 스트럿 타입, 후륜에는 멀티링크 타입의 서스펜션을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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